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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리뷰

'서른 살 청년백수 부동산 경매로 50억 벌다'를 읽고 동기부여가 되다

 
서른 살 청년백수 부동산경매로 50억 벌다
이 책은 경매를 오래 한 사람도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물건의 성공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평범한 아파트 낙찰뿐 아니라 대형평수 아파트 여러 채를 낙찰 받아 큰 수익을 얻기까지의 과정, 상가 특히 유흥주점 낙찰 성공기, 아파트형공장 그리고 NPL까지 다양한 사례가 있다. 물건을 검색한 뒤 물건지에 가서 벨을 누르는 순간부터 깔끔하게 명도하고 임대 또는 매매를 완료하는 전 과정을 소유자나 관계자들과 나눈 대화를 보여주며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저자
차원희
출판
지혜로
출판일
2015.04.20

 

유도만 해왔던 차원희 저자는 국가대표 유도선수였으나 서른 살이 되며 부동산 경매를 위해 서울로 상경한다. 그 후 피나는 노력으로 고군분투하여 부동산 경매 고수가 되어 부자가 되었다. 이 책에는 그가 어떤 방법과 멘털로 경매투자를 해왔는지를 보여준다. 

 

진화하는 족장 차원희 저자는

'서른 살 청년백수 부동산 경매로 50억 벌다'는 2015년 지혜로에서 나온 책으로 2020년에 10쇄까지 찍은 베스트셀러이다. 차원희 저자는 행복재테크 카페에서 닉네임 '족장'으로 칼럼니스트, 상가강사로 활동했다.

 

현재는 독립한 본인회사 (주)원에듀의 '원인베스트' 사이트에서 경매 교육과 투자를 하고 있다. 또 블로그와 '돈금술사_족장TV' 유튜브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국가대표 유도선수에서 부동산경매 고수로

14년동안 유도만 해온 저자는 친구와 얘기하던 중 경매라는 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안정적인 유도를 계속하면서 고향에 있을 것인지, 경매를 배우기 위해 서울로 갈지를 끙끙거리며 고민하게 된다.

결국 유도 지도자로 사는 안정적인 삶을 버리고 새로운 배움을 위해 아누 연고도 없는 서울로 향하게 된다. 청년 백수가 된  저자는 3평의 방을 하나 구해서 3년 동안 경매를 배우면서 투자를 하게 된다. 

 

저자는 말한다. 입찰표를 내는 동등한 자격의 경쟁이 맘에 든다고. 얼마나 열심히 발품을 팔았느냐에따라 결과가 나오는 정직한 게임이나 마음에 든다고

책에는 족장 차원희의 부동산 경매 투자 이야기가 총 11장으로 나눠져있다. 경매와 공매, 상가 그리고 유치권과 NPL, 아파트형 공장, 명도에 대한 전문적인 이야기가 쉽고 재미있게 쓰여 있다. 

 

3년간의 부동산 경매 투자 이야기를 읽고 있자니, 열심히 살면서 투자한 저자의 치열한 노력이 느껴진다. 유도를 해서인지 대담하기도 하고, 목표를 향한 끈기와 인내가 남다르다. 낙찰을 받고 처리하면서 성장하던 저자는 어느덧 상가반을 가르치는 강사에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게 된 것이다.

 

돈금술사로 같이 가는 법을 가르치다

지금은 성공한 부동산 경매 투자자이자 본인의 이름으로 경매 교육과 프로젝트 사업을 하고 있다. 소형 부동산부터 시작한 그는 더 큰 규모의 투자로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해 나가고 있어 계속 성장하고 진화하는 중이다.

본인 회사의 이름으로 교육을 하며 수강생들에게 공동투자자의 기회를 주고 있다. 규모가 큰 프로젝트투자를 같이 해나감으로 경험을 공부시키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의 그의 미래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